'결혼백서' 이연희 "너무나 공감된 스토리, 잘할 수 있을 거란 확신 有"

박상후 기자 2022. 5.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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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백서' 배우 이연희가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결혼백서'(극본 최이랑·연출 송제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특히 '결혼백서'는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예비부부가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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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결혼백서' 배우 이연희가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결혼백서'(극본 최이랑·연출 송제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송제영 감독, 배우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연희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일단 너무나 공감이 됐다.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어느 순간 김나은 역할을 응원하게 되더라. 감정이입이 잘 됐던 드라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진욱과 촬영하게 돼 감사했다. 저희가 2년 동안 만난 커플 역할인데, 처음부터 서스름없이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셨다. 정말 고마운 분이다"라고 이진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예랑이 서준형(이진욱)과 예신이 김나은(이연희)이 웨딩마치를 울리기까지 현실에서 맞닥뜨린 여러가지 퀘스트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진다.

특히 '결혼백서'는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예비부부가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송제영 감독과 최이랑 작가는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골인하는 엔딩 그사이를 주목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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