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국제평화재단 내달까지 '2022노근리디카시 공모전'

장인수 기자 2022. 5.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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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2022노근리디카시(詩)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접수는 노근리평화기념관 지하 안네데스크 접수처와 공원 내 접수처에 직접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6·25전쟁 당시 다수의 피란민이 희생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노근리평화상 시상 등의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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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근리평화공원 관련 풍경 등 접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 위치한 노근리평화공원.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2022노근리디카시(詩)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응모내용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이뤄지는 인권·평화를 위한 활동, 노근리평화공원을 찾는 사람들 모습, 쌍굴다리·조각공원·위령탑과 공원 내 조성돼 있는 장미정원·연꽃정원 등 노근리평화공원과 관련한 풍경이다.

최근 1년 이내 공원을 방문 후 직접 촬영한 사진에 한해 접수한다. 심사 후 대상 50만원(1명), 금상 30만원(2명), 은상 10만원(5명), 동상 5만원(10명)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노근리평화기념관 지하 안네데스크 접수처와 공원 내 접수처에 직접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022 노근리디카시 공모전'은 5~6월 두 달간 진행되며, 심사 후 대상 50만원(1명), 금상 30만원(2명), 은상 10만원(5명), 동상 5만원(10명)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6·25전쟁 당시 다수의 피란민이 희생당한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노근리평화상 시상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전쟁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경부선철도 노근리 쌍굴다리에 피신 중이던 민간인에게 미군이 공중 공격과 기관총 사격을 가해 사망 150명, 행방불명 13명, 후유장해 63명 등의 희생자가 났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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