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다같이 컴백하게 돼 다행이며 꿈만 같다"
김진석 기자 입력 2022. 5. 23. 14:30
갓세븐(마크·제이비·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이 새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갓세븐은 2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새 앨범 '갓세븐(GOT7)'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갓세븐은 2021년 1월 계약이 만료되며 각자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해체는 없다'는 말을 입증하듯 1년 3개월만에 그룹명과 같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마크는 "우리는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었다.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었고 그 기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제이비는 "컴백을 다같이 하게 돼 다행이다. 각 멤버들 소속사와 워너뮤직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꿈만 같다. 일곱명이서 꼭 하자곤 했지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꿈같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진영은 "팬들이 계속 기다려줬다.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멤버들끼리 자주 만났기 때문에 앨범이 언제 나올지 얘기를 많이 나눴다.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했고 뱀뱀은 "긴 시간인만큼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앨범 준비 기간 동안 갓세븐은 일곱명이 있어야한다는걸 깨달았다. 일곱명이 다같이 나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앨범은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됐고 이날(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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