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 세계가스총회 참가..수소·LNG용 핵심부품 선보여

김유경 기자 2022. 5.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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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가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WGC)'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비엠티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도 △프리포밍 피팅 △중·고압 피팅·밸브 △초저온 밸브 △초저온 브레이크어웨이 커플링 등 수소·LNG 선박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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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의 초저온 밸브 /사진제공=비엠티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가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WGC)'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올해 총회에는 전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전시회도 개최하며 150개 기업이 참여해 가스 관련 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한다.

비엠티는 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 초고압 수소 밸브 등을 개발해 국내 조선 3사와 중국 주요 조선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특허기술을 적용한 중압용 이중 패럴 타입 '프리포밍 피팅' 등 수소용 피팅·밸브를 개발했다. 비엠티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도 △프리포밍 피팅 △중·고압 피팅·밸브 △초저온 밸브 △초저온 브레이크어웨이 커플링 등 수소·LNG 선박용 제품이다.

비엠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초고압수소용 배관밸브, 디스펜서, 열교환기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2023년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비엠티 관계자는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 인증 획득에 힘쓰겠다"며 "이번 행사는 회사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NG선, 반도체 등 적용 산업군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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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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