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올해 첫 '오존주의보'..노약자 외출 자제

조준영 기자 2022. 5.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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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에서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증평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증평 지역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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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자료사진.(뉴스1 DB)./© News1 유승관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증평에서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증평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증평 지역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농도가 높은 오존은 점막이나 피부 각막 등을 자극할 수 있다.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유발한다.

연구원은 도내 전역에서 오존 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등 일부에서 오존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보 발령 지역은 확대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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