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공공플랜트 수주 '돈보이네'

윤진섭 기자 2022. 5.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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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공공플랜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한국석유공사가 발주한 ‘동해가스전 육상시설 원상복구공사’와 관련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

이 사업은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생산시설인 울산광역시 남동쪽 해상 약 60㎞ 동해가스전에서 육상기지까지 배관청소, 폐수처리시설(300㎥/hr) 설치, 태양광설비 설치 및 육상기지 철거와 부지 원상 복구공사를 진행하는 공사입니다. 공사 수주 금액은 약 195억원이며 쌍용건설은 지분 100%로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5년 ‘평택 지상탱크 건설공사’ 이후 한국석유공사 사업을 17년 만에 수주했습니다. 

앞서 쌍용건설은 지난 2월 남부발전이 발주한 ‘신세공복합 가스공급설비 설치공사’(205억원)를 시작으로 3월엔 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세종지사 5,6 생활권 열수송관 공사’(442억원)도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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