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서 길고양이 사료 그릇에 차량용 부동액 부은 20대 붙잡혀

김낙희 기자 2022. 5.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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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사료에 차량용 부동액을 부은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는 지난 21일 밤 12시께 계룡시 엄사면 한 아파트 주변에 놓인 길고양이용 사료 그릇에 차량용 부동액을 부은 혐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당일 직후인 새벽에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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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길고양이 사료에 차량용 부동액을 부은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는 지난 21일 밤 12시께 계룡시 엄사면 한 아파트 주변에 놓인 길고양이용 사료 그릇에 차량용 부동액을 부은 혐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당일 직후인 새벽에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계룡에는 경찰서가 없어 논산에서 수사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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