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3m 높이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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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8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 내 놀이기구인 '슈퍼점프'를 타던 11세 A군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군은 사고 당시 누나와 탑승하고 있었으며 지상 2~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테마파크 측이 A군의 안전바 착용 여부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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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인천 월미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8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 내 놀이기구인 '슈퍼점프'를 타던 11세 A군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슈퍼점프는 문어발 형태의 놀이기구로 승객을 태운 뒤 위아래로 움직이며 빙글빙글 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군은 사고 당시 누나와 탑승하고 있었으며 지상 2~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 사고로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테마파크 측이 A군의 안전바 착용 여부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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