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추진위 범 군민참여 분위기조성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대사 역할수행
[옥천]옥천지역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범 군민대회 참여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공공교육기관, 체육인,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7명으로 구성된 이 추진위는 대회준비과정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군민 모두가 참여의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해야 한다는 이유다.
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은 물론 충북도민에게 전달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본격가동중인 군 도민체전 TF팀이 추진위의 구심점이 된다. 대회전반에 관한 준비를 맡고 있는 TF팀이 대회포스터, 홍보영상 등이 제작되는 대로 추진위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파한다.
이달에 모집중인 시군종목별 자매결연단체와 다음달에 예정인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대한 사항도 전달한다. 추진위는 전달받은 메시지 내용을 저마다 보유하고 있는 SNS를 활용해 지인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상범 군 도민체전담당 팀장은 "형식적인 측면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대회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추진위를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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