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옥천농협 군북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박인영 과장 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인영 과장 보는 지난 5월 4일 16:00 경 50대 여성이 이자가 싼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군북지점을 방문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하려 하자 고액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현금인출을 지연시키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양윤교 옥천경찰서장은 전화로 계좌입금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 임을 강조하고 유사사례 발생시 112 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