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수주, 칸 레드카펫서 독특한 핑크 드레스 눈길[SS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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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모델 수주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지난 2015년 아시아계 최초로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 이후 다수의 칸 영화제 참석으로 레드 카펫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그녀는 이번에도 수주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매력을 통해 세계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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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톱모델 수주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화 ‘삼천 년의 갈망’(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상영회에 앞서 레드카펫을 찾았다. ‘삼천 년의 갈망’은 조지 밀러 감독 작품의 역사 판타지 영화로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한다.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이번 레드 카펫 행사에서 수주는 고혹적인 흑발과 함께 빛나는 자태로 아름다움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5년 아시아계 최초로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 이후 다수의 칸 영화제 참석으로 레드 카펫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그녀는 이번에도 수주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매력을 통해 세계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칸 영화제 참석은 물론 글로벌 톱모델로서 국내외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과 각종 브랜드 쇼를 통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수주는 올 한해 모델로서는 물론 음악가로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보그 프랑스(Vogu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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