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1.48%..'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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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1%)'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23일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1.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증대가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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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1%)'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23일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1.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평균 구매율이 0.56%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전북 14개 시·군 중 우선 구매율을 달성한 지자체는 익산시와 완주군 2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시는 매해 '부서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을 BSC 직무성과평가 공통지표로 정해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증대가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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