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이 사진 찍어줬나?..햇살 받으며 美 여행 만끽

/사진=정경호, 수영 인스타그램

배우 정경호(39)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정경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경호는 선글라스를 끼고 미국의 길거리에서 햇살을 받으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사진 찍어주는 사람을 향해 손바닥을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32)도 지난 10일 미국 LA 여행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에서 데이트를 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3년 2월 '정경호가 제대한 2012년 9월부터 두 사람이 교제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이후에도 데이트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자,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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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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