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황대헌×남동생, 24일 의좋은 형제가 온다
[스포츠경향]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과 남동생이 ‘호적메이트’에 출격한다.
오는 24일(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19회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과 남동생의 추억 만들기가 공개된다.
이날 황대헌의 남동생은 모처럼 형이 훈련하고 있는 링크장을 찾아온다. 황대헌은 세 살 터울인 남동생에 대해 “내가 털어놓을 수 있는 말을 다 하는 나무 같은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낸다.
이어 형제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1000m 경기 당시 편파 판정으로 실격당했던 때를 떠올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과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경기에서 당사자인 황대헌과 동생은 어떤 마음을 공유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황대헌은 “우리 올림픽 때 전화 4~5시간 했었다”라며 자신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던 동생과의 순간을 떠올려 훈훈함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황대헌은 동생을 위해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운동선수인 형과는 정반대되는 동생의 하드 트레이닝 현장이 웃음을 안길 예정. 또한, 황대헌은 금메달리스트의 엄청난 체력을 공개한다. 특히, 압도적인 허벅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황대헌 형제의 특급 우애는 오는 24일(화)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9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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