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김신영과 만남 신기하고 짜릿, 친해지고파"(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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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김신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제가 듣기론 '정오의 희망곡'에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유영 선수가 먼저 했다고. 청취자분들이 조작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냐"라고 물었다.
김신영은 "유영 선수가 중학생 때였다.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난다. 2018년이면 유영 선수가 피겨계 샛별이었고 김연아 선수를 만났던 게 새록새록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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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김신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제가 듣기론 '정오의 희망곡'에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유영 선수가 먼저 했다고. 청취자분들이 조작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냐"라고 물었다.
유영은 "진짜다. 예전에 한번 봤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올림픽 끝나고 먼저 연락을 드렸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우리 제작진도 '진짜냐'고 했다더라. 방송에서 유영 선수가 제 SNS를 팔로우했다고 자랑했더니 많은 분들이 '손가락이 미끄러졌나 보다' 하더라. 언제 팔로우 한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유영은 "처음 보고 계속 팔로우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저는 이런 거 잘 모르는데 주변에서 이야기해주더라. 차를 타고 했던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제 팬이 된 이유가 있나요"라고 웃었다.
유영은 "어릴 때여서 연예인을 처음 본 거였다. 웃기고 잘 챙겨주셔서 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팔로우하고 팬이 된 것 같다"고 화답했다.
또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유영은 "언니"라며 김신영을 지목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유영 선수가 중학생 때였다.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난다. 2018년이면 유영 선수가 피겨계 샛별이었고 김연아 선수를 만났던 게 새록새록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김연아와 김신영 중 어떤 만남이 더 신기하고 짜릿했냐고 묻자 유영은 "연아 언니는 가끔 만났는데 신영 언니는 처음 만나서 더 신기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김연아 선수는 피겨 쪽에서 어마어마하지 않나. 웬일이냐.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김연아 선수와 연락하냐는 질문에 유영은 "올림픽 끝나고 왔다. 바쁘시고 저도 휴식을 취하다 보니까 요즘은 연락을 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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