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 우승' 토머스, 세계랭킹 5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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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 상금 1500만 달러) 우승으로 세계랭킹 5위가 됐다.
토머스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00을 추가했고, 평균 랭킹 포인트가 7.2977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7.1191)를 제쳤다.
토머스는 PGA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7타 차를 극복하고 연장 끝에 윌 잴러토리스(미국)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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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 상금 1500만 달러) 우승으로 세계랭킹 5위가 됐다.
토머스는 23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토머스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00을 추가했고, 평균 랭킹 포인트가 7.2977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7.1191)를 제쳤다.
토머스는 PGA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7타 차를 극복하고 연장 끝에 윌 잴러토리스(미국)를 꺾었다. 2017년 이후 5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올해 총 상금을 1500만 달러(약 191억 원)로 상향 조정하며 역대 최고액인 270만 달러(34억4000만 원)의 우승 상금까지 거머쥐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9.6595)가 PGA챔피언십 컷 탈락에도 큰 격차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욘 람(스페인·7.9574)이 2위다. 캐머런 스미스(호주·7.4267)가 콜린 모리카와(미국·7.3360)를 4위로 밀어내고 3위가 됐다. 토머스의 순위 상승에 캔틀레이와 7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6.9005), 8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5994), 9위 조던 스피스(5.7390)는 한 계단씩 밀렸다. 샘 번스(이상 미국·5.0281)가 3계단 뛰어올라 생애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3.7436)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PGA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43위 이경훈(2.6206)과 59위 김시우(2.0267), 73위 김주형(1.8836)이 뒤를 이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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