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목천2리 음악회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
-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의 교류 음악회 -
[공주] 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목천2리 뜨락에서 음악회 '꽃과 함께'가 성황리에 열려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선물 같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회장 이갑열, 강사 이광형)과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 회원들이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문화원 가곡교실은 지난 2001년 공주문화원에서 개설된 강좌를 시작으로 20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가곡교실이며,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은 서울에서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음악회 '꽃과 함께'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이 함께 참여해 약 30곡의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뜨락에서는 다채로운 꽃도 감상할 수 있어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해 봄 축제 속으로 푹 빠져 들었다.
이광형 목천2리 이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주신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에 소외된 농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연광 면장은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하고, 마을주민과 화합해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앞으로도 화합을 위한 음악회는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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