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 '열린 아버지 교실' 운영

조은솔 기자 2022. 5.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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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은 오는 7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를 대상으로 '열린 아버지 교실 Bravo, My Daddy'를 운영한다.

대전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에서 내 몸 치유하기 △장애 자녀의 진로 교육과 소통하는 방법 알기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배우기 △요리 교실 '우리 아빠는 요리사' △자녀와 함께 가족 그릇 만들기 등 심리 치유와 함께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내달 11일에는 충북 진천 치유의 숲에서 트리 클라이밍, 산림치유 전문강사를 활용한 '우리 가족 힐링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동열 대전특수교육원장은 "아버지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들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오는 7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를 대상으로 '열린 아버지 교실 Bravo, My Daddy'를 운영한다. 사진=대전특수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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