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잇슈창고' 동네영화관 개관..12월까지 격주로 상영

주향 기자 2022. 5.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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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인 '잇슈창고'에 동네영화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잇슈창고에 문을 연 '대평리 364 영화관'은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1~2회 운영하며 가족영화, 고전영화 중심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대평리 364 영화관' 이름은 잇슈창고의 주소이며 영화관을 통해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잇슈창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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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지역주민 소통의 장 기대
홍성군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 동네영화관이 개관했다.(홍성군 제공)5© 뉴스1

(홍성=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인 ‘잇슈창고’에 동네영화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잇슈창고에 문을 연 ‘대평리 364 영화관’은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1~2회 운영하며 가족영화, 고전영화 중심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대평리 364 영화관’ 이름은 잇슈창고의 주소이며 영화관을 통해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잇슈창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잇슈창고는 2020년 11월 농협 폐창고를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완성했으며 지난달 29일 개소한 이래 유망한 청년 창업가와 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마을주민과 잇슈창고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잇슈창고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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