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어린이집이 공동체가 되는 '다가치 보육' 사업에 울산시 선정

김경림 2022. 5.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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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2022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운영하는 협력보육 모델이다.

이후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그룹별로 나눠 ▲교재교구 공유 ▲교사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모임 ▲특성화 교육 및 특별활동 공동 운영 ▲교사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간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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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울산광역시가 ‘2022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운영하는 협력보육 모델이다. 

개별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계되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며 공동 운영을 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각자의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보육 과정 운영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서로 돕게 된다. 

시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받아 5개 그룹 25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후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그룹별로 나눠 ▲교재교구 공유 ▲교사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모임 ▲특성화 교육 및 특별활동 공동 운영 ▲교사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간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정규사업화 및 단계적 확대를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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