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해결사 역할 '톡톡'

정관희 2022. 5.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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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소, 최근 7년 연속 1000 명 이상 여성 취·창업
충남 일자리창출 운영평가 5년 연속 최우수, 3년간 전국 평가 최우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부.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사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6명의 취업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000 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창업을 성공했고, 5년 연속 충남 여성일자리창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새일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A)을 달성키도 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에 체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개소 10주년을 맞은 새일센터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 직업·취업 상담사.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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