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긴장보다 설렘 더 컸다"(정희)

박정민 2022. 5.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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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유영은 지난 2월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세계 6위,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첫 동계 올림픽에 나간 소감을 묻자 유영은 "설��다. 올림픽 경기장도 커 보이고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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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영은 지난 2월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세계 6위,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신영은 "경기가 작품을 끝내고 나서 감격에 북받쳐서 눈물 흘리는 걸 봤다. 이번에 기대한 만큼 결과가 나왔냐"라고 물었다.

유영은 "어느 정도 해서 만족스러운데 사람이라면 아쉬운 게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첫 동계 올림픽에 나간 소감을 묻자 유영은 "설��다. 올림픽 경기장도 커 보이고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컸다"고 전했다. 견제되는 선수를 보기도 했냐는 질문에 유영은 "견제라기 보다 제 할 일에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음악을 맞추고 있었는데 누가 안 비키면 조금 짜증이 났다. 완벽하게 잘 연습해야 하는데 안 비키면 좀 그렇죠. 전 다른 선수 음악 할 땐 비키거든요. 그런 게 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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