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권 행사' 경고문 붙은 둔촌주공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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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강동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한편,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35층, 85개동, 1만2032가구(임대 1046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지난달 15일 공사를 중단하고 한 달 넘게 현장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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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이동해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강동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Δ용역업체 선정과 계약 Δ자급차입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회계처리 Δ총회 개최 등 조합운영과 정보공개 등 전반에 걸쳐있다. 마감재 업체 선정 요구 등 그간 제기된 의혹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35층, 85개동, 1만2032가구(임대 1046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지난달 15일 공사를 중단하고 한 달 넘게 현장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공사가 중단된 채 유치권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모습. 2022.5.23/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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