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암성통증 완화 캠페인 실시

김소연 기자 2022. 5. 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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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일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실시했다. 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일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O, X 퀴즈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 등이 이뤄졌다.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기도 했다.

김용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위해 마련됐다"며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성통증은 90% 이상 통증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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