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국힘 제주지사 후보 "대학생 무상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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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대학생 무상교육을 약속했다.
허향진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초·중·고교에 이어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2023년 신입생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출신 대학생의 등록금을 무상 지원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도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1만5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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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대 인재 육성·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대학생 무상교육을 약속했다.
허향진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초·중·고교에 이어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등록금 실납입액 100%를 지원하는 교육 복지를 이뤄 지방대학 인재 육성 및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후보는 “2023년 신입생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출신 대학생의 등록금을 무상 지원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이를 통해 유능한 제주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 사회에 일조하고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1만5000여명이다. 이 중 제주 출신은 9000여명으로 1인 평균 수업료는 연 400여만원이다. 제주 출신 도외 대학생은 8000여명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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