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후보 "중소기업·복지시설 종사자에 주거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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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임실군수에 출마하는 무소속 심민 후보가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수당'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23일 심민 후보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주거수당을 지급해 힘들어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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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임실군수에 출마하는 무소속 심민 후보가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수당'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23일 심민 후보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주거수당을 지급해 힘들어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약에 대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임실에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수당을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요양보호사 등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서 이들에게 다소나마 힘을 보태고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처우 속에서 애쓰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임실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근무하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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