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6월 23일까지 서류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우선 감면을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규모를 조사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소득 8구간까지 연간 350만원 이상 지원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들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우선 감면을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 예산은 올해 기준 4조6567억 원으로 전년대비 6621억 윈 증액됐다. 이에 따라 소득 8구간(중위소득 200%)까지 연간 350만 원 이상의 국가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오는 6월 27일까지 가구원(부모·배우자) 정보제공에 동의하고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규모를 조사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기 때문이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전자서명(인증서)을 활용, 완료하면 된다. 기존에 가구원 정보제공에 동의한 신청자는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추가 동의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가구원이 고령이거나 해외체류 등으로 전자서명이 어려운 경우 우편·팩스로 동의서를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재단 각 지역 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 전 세계인 굶기려해…수천만명 식량난에 책임"
- 봉하 달려간 송영길 "13년 전 일 반복될까 봐 두렵다"
- '文 복심' 윤건영 "이준석, 대통령 바뀌니 국격 달라졌다? 무식한 말"
- “김가람, 학폭 5호 처분? 충격이다” 현직 변호사가 놀란 까닭
- '미운우리새끼' 김지민 "김준호, 돈 때문이면 안 만났다"
- 'EPL 득점왕' 손흥민 "놀랍고, 믿을 수 없고, 감동적이다"
- 北피살 공무원, 월북이라던 文정부… 살인방조 형사소송 받는다
- "문재인 사저 마을 어르신들 병원 진료 받아"...'반지성' 여전
- 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김건희, 달라진 헤어스타일
- "너무 좋은 선생님"…고소영, 이부진 사장과 찾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