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잔나비 최정훈 "기타 실력 초보"..겸손까지 장착

이유리 2022. 5. 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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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자신의 기타 실력을 겸손하게 평했다.

2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최정훈이 '기타의 고수'냐"라고 물었다.

최정훈이 "아니다"라고 하자 박명수가 놀라면서 "지금도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있는데 고수가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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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자신의 기타 실력을 겸손하게 평했다.

2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최정훈이 '기타의 고수'냐"라고 물었다. 최정훈이 "아니다"라고 하자 박명수가 놀라면서 "지금도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있는데 고수가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최정훈은 "기타를 못 친다. 노래 부르면서 기타를 간단하게 칠 수 있는 정도, 초보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꽤 오래 쳤고 자주 치는데 실력이 전혀 늘지 않고 있다. 타고나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피아노는 곧잘 친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잔나비는 지난 11일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봄날의 공원 어디쯤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는 기분을 담아낸 곡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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