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식품 무역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2' 개막

유재희 2022. 5. 23.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최대 식품 무역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2'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의 므엉통타니임팩트아레나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식음료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시 출품업체, 바이어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 이후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시장 세분화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와 제품 혁신 현황, 식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성장세 등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24~28일 진행까지 5일간 열려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아시아 최대 식품 무역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2’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의 므엉통타니임팩트아레나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식음료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시 출품업체, 바이어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 이후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시장 세분화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와 제품 혁신 현황, 식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성장세 등을 논의한다.

이 박람회는 태국 상무부 국제교역진흥청과 태국 상공회의소,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국제 식품전이다.

올해 행사에는 커피와 차, 음료, 파인 푸드, 푸드 서비스, 푸드 테크, 육류, 쌀, 해산물 등 11개 식음료 부문에서 전세계 1200여개 식품 관계사와 2500여 바이어가 참가하고 관람객은 4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신설된 ‘퓨처 푸드 마켓’ 전시관에서는 미래 식품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지난 2019년 대면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호스트 구매자 프로그램’과 ‘우선 구매자 클럽’이 올해 부활하며, 디지털 요소도 한층 강화돼 온라인 네트워킹 플랫폼이 신설되는 한편 박람회에 대면 참가하지 못한 관계자를 위해 원격 부스와 상담이 제공된다.

행사 주최사인 퀼른메세의 마티아스 쿠퍼 이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F&B 전시회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업을 소비자, 바이어, 전시업체와 연결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