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손흥민 EPL 득점왕, 눈물 날 정도로 기뻐"

이유리 2022. 5.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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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손흥민의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라디오를 진행하기에 앞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 정말 기쁜 소식이 있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며 "정말 눈물날 정도로 기뻤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하신 선수가 너무 많다"고 감격해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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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손흥민의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2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라디오를 진행하기에 앞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 정말 기쁜 소식이 있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며 "정말 눈물날 정도로 기뻤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하신 선수가 너무 많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특히 손흥민 선수는 정말 대단하다. 정말 세계적인 스타다. 자랑스럽고 기쁘다는 말을 전하면서 라디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22일(현지시간)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경기에서 시즌 22호와 23호 골을 잇달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11일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Ⅱ :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은 봄날의 공원 어디쯤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는 기분을 담아낸 곡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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