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흥업소 논란' 최진혁, '미우새' 녹화 시점은? "법원 판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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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주점 방문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최진혁이 8개월만에 '미우새'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진혁이 정석용, 임원희와 함께 경북 영덕에서 트래킹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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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진혁이 정석용, 임원희와 함께 경북 영덕에서 트래킹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진혁의 출연분은 법원 판결 이후에 촬영된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촬영 일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6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서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이었다. 최진혁이 방문한 유흥시설은 영업이 전면 금지된 업소였다. 경찰은 당시 최진혁을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적발했다.
최진혁은 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최진혁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선고일로로부터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최진혁이 방송에 복귀하자 일각에서는 "법원 판결 이전에 이미 촬영을 해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금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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