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극강의 난이도 결승미션에 UDT도 당황
강주일 기자 2022. 5. 23. 10:58
[스포츠경향]
24일 채널A·ENA채널 예능 ‘강철부대2’ 14회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결승 미션에 충격에 빠진다.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UDT가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가운데, 마지막 결승 미션 ‘작전명 누리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UDT는 완벽한 팀워크로 대테러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UDT 대원들이 추가 미션 중 탄창이 떨어지는 위기를 맞이한다. UDT 팀장 윤종진은 “총상을 적게 입는 게 불가능 하다”며 역대급 스케일의 결승전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특전사의 결승전 2라운드 마지막 미션이 펼쳐졌다. 특전사 오상영은 “UDT가 베네핏을 가져가도 우리한테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결의에 찬 각오를 밝혔다.
극강의 난이도에 당황한 특전사 대원들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교전을 예고했다. 폭탄 제거 완료 3분만을 남겨둔 특전사 부대원들은 “이제 시간이 없다”라고 다급하게 외치는가 하면, 특전사는 요인을 건물 밖으로 구출해야 하는 추가 미션 중 일촉즉발 상황에서 대항군과 첨예한 대치를 벌였다.
역대 최고난도의 결승 미션 ‘작전명 누리호’에서 최고의 강철부대 타이틀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방송은 24일 오후 9시 2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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