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제주 초당옥수수 첫 수확

이정민 2022. 5. 23.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산 제주 초당옥수수 수확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제주 초당옥수수 첫 수확이 23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소재 이금순(55·한림읍 수원리)씨 농가 하우스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제주 초당옥수수의 고품질 이미지를 굳히고 인기를 유지하려면 상품규격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며 "수확기까지 재배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림읍 대림리 소재 이금순씨 하우스서 처음

[제주=뉴시스] 23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소재 하우스에서 이금순씨가 올해 첫 제주산 초당옥수수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농업기술센터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올해산 제주 초당옥수수 수확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제주 초당옥수수 첫 수확이 23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소재 이금순(55·한림읍 수원리)씨 농가 하우스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부농기센터에 따르면 초당옥수수는 하우스, 터널, 무피복 노지 3가지 방법으로 재배되고, 면적은 296㏊에 이른다. 수확은 5월 하순 하우를 시작으로 터널, 노지 순으로 이어진다.

제주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16~18브릭스로 높아 6월 초여름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간편 조리(5분)도 가능하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해 품질규격 관리는 물론 온라인 판매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출하물량은 지난 2019년 23t, 2020년 448t, 2021년 905t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제주 초당옥수수의 고품질 이미지를 굳히고 인기를 유지하려면 상품규격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며 “수확기까지 재배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