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삼정KPMG와 AML 시스템 고도화 협력 계약

이형두 2022. 5. 2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대표 박원준)는 삼정KPMG(회장 김교태), 지티원(대표 이수용)과 자금세탁방지(AML) 컨설팅 및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특금법에서 요구하는 강화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신설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대표 박원준)는 삼정KPMG(회장 김교태), 지티원(대표 이수용)과 자금세탁방지(AML) 컨설팅 및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의 이번 업무 협약은 FATF 국제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삼정KPMG와 지티원을 주사업자로 선정,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 전반의 AML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거래 특성에 최적화된 자금세탁방지 체계 진단 및 위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와 동시에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업무 역량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지난 2020년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 및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자체 개발 기술력으로 구축 완료한 바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특금법에서 요구하는 강화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신설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