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X조여정X박지현 '히든 '페이스', 16일 크랭크인

한현정 2022. 5. 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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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뭉친 영화 '히든 페이스'(감독 김대우)가 지난 16일 크랭크인했다.

김 감독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다해 멋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가 크고, 흥미로운 대본,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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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뭉친 영화 ‘히든 페이스’(감독 김대우)가 지난 16일 크랭크인했다.

23일 ‘히든 페이스’ 측은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한 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복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인간중독', '방자전', '음란서생' 등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감독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다해 멋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하루 아침 약혼자를 잃는 인물. 조여정은 ‘성진’의 약혼녀 ‘수연’을 연기한다. 영상편지만 남겨둔 채 갑자기 사라진다. 뛰어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지현은’ 성진’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로 분한다. 인물 간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캐릭터다.

송승헌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가 크고, 흥미로운 대본,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 역시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 잘 해내서 좋은 영화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현도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싱그러운 계절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주)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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