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받아..4개년 계획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앞서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받은 후 전담 인력 채용 등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종로구는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따라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5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6년 5월 3일까지 4년이다. 구는 앞서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받은 후 전담 인력 채용 등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종로구는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따라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5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달부터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부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참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27일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종로구립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가 문을 연다.
종로구는 기존 세종마을 어린이놀이터 옆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실내놀이터도 지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기구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우표 한장에 69억원?…'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