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22일 제주서 결혼, 아내 위한 신곡 발매까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정이 유부남이 됐다.

이정은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이정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제주도 분이고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 장모님이 막내딸 좀 만나보라고 했다. 제주도에서 조그마한 카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모님이 딸을 데리고 오셨다. 자동문이 열렸는데 첫눈에 반했다. 그 친구 뒤의 빛이 나를 안아주는 안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이정은 아내를 향한 세레나데를 준비했던 이정은 "너무 사랑하고 내게 변화를 주신 만큼 더 깊이 사랑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정은 결혼식을 올린 22일 오후 6시,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신곡 '아이 라익 그대'(I Like You)를 발매했다. (사진=이정 SNS,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