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진 1세대 주명덕 '서울'..옵스큐라, 아카이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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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진사의 1세대인 주명덕의 '서울'전시가 서울 성북로 옵스큐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1969년 낸 주명덕의 첫 책을 비롯하여 신간 'SEOUL'(옵스큐라, 2022)까지 작품집 40여 권과 글을 모아 그의 작품 세계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다.
사진작가 주명덕은 1966년 사회적 다큐멘터리작업인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 전시로 전후한국 사회에서 외면했던 혼혈고아 문제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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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명덕 작가 'SEOUL' 출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23/newsis/20220523100830990tpey.jpg)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 사진사의 1세대인 주명덕의 '서울'전시가 서울 성북로 옵스큐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1969년 낸 주명덕의 첫 책을 비롯하여 신간 'SEOUL'(옵스큐라, 2022)까지 작품집 40여 권과 글을 모아 그의 작품 세계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다.
사진작가 주명덕은 1966년 사회적 다큐멘터리작업인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 전시로 전후한국 사회에서 외면했던 혼혈고아 문제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 이 전시의 자료를 정리해 사진집 '섞여진 이름들'(1969)을 출간한 바 있다.
‘서울’은 주명덕에게 평생의 일기와도 같은 소재다. 한국의 온 지역과 공간, 자연, 여러 인물을 통해 작품세계를 펼쳐 나간 주명덕의 방대한 작업들이 있지만, ‘서울’ 작업은 60여 년간의 작업 흐름을 그대로 축약해 놓았다.
옵스큐라의 전시에서는 지금은 희귀한 1970~80년대 출판된 주명덕의 책을 직접 볼 수 있다. '명시의 고향'(성문각,1971), '정읍 김씨집'(열화당, 1976), '韓国の空間 한국의 공간'(구용당, 일본, 1985) 등이다. 이 가운데 '한국의 공간'은 월간중앙에 재직하며 발표했던 ‘한국의 이방, 한국의 가족, 은발의 한국인, 명시의 고향, 한국의 메타포, 국토의 서정기행’, 총 6개의 시리즈를 담은 책으로 1970년대 시대성을 담아 한국의 뿌리를 국제적으로 선보인 주명덕의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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