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X정우성, 마침내 베일 벗다

최하나 기자 2022. 5.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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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을 통해 공개된 뒤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헌트'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저격병의 등장을 알리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의 날선 목소리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촉즉발의 현장에서 달려온 박평호와 용의자를 사살해버린 또 다른 안기부 요원 김정도가 대치하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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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을 통해 공개된 뒤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헌트'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 감독이 열정을 쏟아부은 연출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저격병의 등장을 알리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의 날선 목소리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촉즉발의 현장에서 달려온 박평호와 용의자를 사살해버린 또 다른 안기부 요원 김정도가 대치하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된 두 사람은 '동림'이라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쫓기 시작하는데, 이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 찾지 못하면 타겟이 된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의심과 경계 속에서 스파이 색출 작전에 나선 두 남자,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는 김정도와 "넌 절대 여기서 살아서 못 나가"라는 박평호의 치열한 대립은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는 것과 동시에 어떤 진실에 접근하게 될 것인지 주목하게 한다.

서로를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그야말로 돌진하는 두 인물이 뿜어내는 긴장감은 이정재, 정우성이 만들어낸 케미와 더해져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하다. 특히 스파이를 맹렬하게 쫓으며 선보이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웰메이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헌트'는 다가오는 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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