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에 애플 스토어 개설..중국 첫 픽업매장

박수형 기자 2022. 5.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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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직영 소매매장인 애플스토어를 열었다.

중국 내 첫 픽업 매장으로 우한 지역을 선택한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애플은 이 점을 고려해 바닥재로 화강암을 사용하고, 나무로 벽면을 마감하면서 매장 내부와 쇼핑몰 로비를 더욱 밝고 화려하게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애플스토어 우한은 중국 최초로 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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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논란에 개장 미뤄져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애플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직영 소매매장인 애플스토어를 열었다. 중국 내 첫 픽업 매장으로 우한 지역을 선택한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2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1일 우한시의 국제플라자쇼핑센터 2층에 애플스토어 영업을 시작했다.

매장 내부 벽지 인테리어에 다소 논란이 생겨 개장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 점을 고려해 바닥재로 화강암을 사용하고, 나무로 벽면을 마감하면서 매장 내부와 쇼핑몰 로비를 더욱 밝고 화려하게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 애플 홈페이지

이 매장에는 총 128명의 직원이 매장 방문객을 응대하며 중국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두 언어의 수어도 가능하다.

특히 애플스토어 우한은 중국 최초로 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매장이다. 애플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도 이뤄진다.

한편, 이 매장은 전염병 예방에 대한 현지 지방 정부의 정책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우한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폐쇄됐던 지역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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