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교체 수요 기대감에 6.4% '쑥'

한동희 기자 2022. 5.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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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이 애플의 아이폰 교체 수요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어 "LG이노텍의 하반기 매출액은 고화소 카메라 모듈 출하량과 평균 판매 단가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32.0% 증가한 9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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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이노텍(011070)이 애플의 아이폰 교체 수요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기록했다.

23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6.38% 오른 36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애플향 카메라 모듈 믹스 개선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7%, 5.8% 증가한 3조 9500억 원과 3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또 “3분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4㎚ 기반의 A16에 후면 카메라가 12메가픽셀에서 48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돼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리오프닝 및 여행 수요에 맞춰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는 것은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싶은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LG이노텍의 하반기 매출액은 고화소 카메라 모듈 출하량과 평균 판매 단가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32.0% 증가한 9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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