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손흥민 EPL 득점왕 축하 "살라 골 또 넣을까 조마조마"

이유리 2022. 5.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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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수상을 축하했다.

김종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고생했다 득점왕 PK 없이 23골. 살라 또 넣을까봐 조마조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나란히 23골로 시즌을 마감하며 득점왕에 오른 모습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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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사진| 김종국 SNS
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수상을 축하했다.

김종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고생했다 득점왕 PK 없이 23골. 살라 또 넣을까봐 조마조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나란히 23골로 시즌을 마감하며 득점왕에 오른 모습이다. 김종국은 손흥민의 SNS 계정도 직접 태그하며 축하를 보냈다.

김종국은 평소 손흥민과 함께 운동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흥민 선수를 '친한 동생'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 시즌 22호와 23호 골을 잇달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은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 팬들과 스타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면서 축하했다.

한편 김종국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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