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부지 시범개방 잠정 연기

송원영 기자 2022. 5.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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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던 용산 미군기지 터의 시민공원 시범개방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국토부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장군 숙소와 스포츠필드 등 용산공원 부지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 예상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용산 미군기지 터에 대해 토양·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공원 이용자 등의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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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부가 추진하던 용산 미군기지 터의 시민공원 시범개방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일대와 공원 조성 부지 모습.

국토부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장군 숙소와 스포츠필드 등 용산공원 부지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 예상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용산 미군기지 터에 대해 토양·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공원 이용자 등의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2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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