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3주차에 547만명..1편 흥행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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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3주차에 1년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다.
다만 지난 18일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관객 감소율이 눈에 띄게 늘어 팬데믹 기간 중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 기록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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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22일 11만 6461명을 동원, 누적 547만 211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 흥행 스코어 544만명을 돌파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3년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1일 106만 관객 동원 등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침체된 극장가에 관객을 불러모았다.
다만 지난 18일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면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관객 감소율이 눈에 띄게 늘어 팬데믹 기간 중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 기록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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