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미국 사찰 태고사 방문..남편 센스에 감동(프리한 닥터M)

이슬기 2022. 5.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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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제가 미국의 절 태고사를 찾았다.

5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가수 최연제의 미국 라이프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최연제는 가족들과 함께 사찰 태고사를 찾았다.

최연제와 남편 케빈은 아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18년 전에 왔던 곳"이라며 태고사가 특별한 장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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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연제가 미국의 절 태고사를 찾았다.

5월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가수 최연제의 미국 라이프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최연제는 가족들과 함께 사찰 태고사를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국식 사찰로 미국인 승려 '무량'이 창건한 사찰이다.

최연제와 남편 케빈은 아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18년 전에 왔던 곳"이라며 태고사가 특별한 장소라고 소개했다. 세 가족은 태고사에서 인사를 드리고 절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익숙하게 사찰 체험에 나섰다.

특히 남편 케빈은 최연제에게 말하지 않고 최연제의 외할머니 사진을 챙겨와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만남을 기뻐했으나 결혼식에 오지 못했던 외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것. 케빈은 할머니의 사진을 두고 108배를 올려 최연제를 감동시켰다.

최연제는 남편 케빈에 대해 "변하지 않아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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