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씽어즈' 100일간의 열정이 만든 감동의 5분

[스포츠경향]

JTBC 제공

‘뜨거운 씽어즈’가 100일간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은 감동과 환희의 합창을 들려준다.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10회에서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뜨씽즈’ 그 자체를 보여준 합창 무대 ‘디스 이즈 미(This is me)’가 공개된다.

‘옥나블리’ 김영옥·나문희를 비롯한 16인의 단원들과 음악감독 김문정·최정훈은 하나의 목소리, 합창을 위해 100일간 구슬땀을 흘렸다.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 소프라노 김영옥·나문희·윤유선·우미화, 알토 서이숙·정영주·박준면, 테너 김광규·장현성·우현·이서환·권인하, 베이스 이종혁·최대철·이병준·전현무는 ‘뜨씽즈’의 이야기를 녹인 ‘디스 이즈 미’로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을 했다.

최종 무대부터 백스테이지까지 뜨겁고 뭉클했던 그날의 현장이 드디어 공개된다. 단원들의 진심이 담긴 자기소개 무대부터 첫 호흡을 맞춘 듀엣, 하나의 목소리로 큰 울림을 선사했던 중창, 관객 앞 무대에 익숙해지기 위한 버스킹까지 합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뜨싱즈’.

시상식이라는 큰 무대와 낯선 환경, 익숙하지 않은 인이어 착용으로 여러 번의 리허설에도 긴장감을 쉽게 떨칠 수가 없는 가운데 배우들의 응원이 이어진다. 시상식 MC로 나선 박보검의 응원을 시작으로 ‘뜨씽즈’ 무대를 울면서 봤다는 문소리는 즉석에서 ‘뜨씽즈’ 맞춤형 가사로 깜짝 노래 응원까지 한다고. 오나라, 서현, 박주현 등 대기실 문전성시를 이룬 배우들의 특급 응원이 쏟아진다. 특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문희와 모녀 연기를 했던 염혜란은 깜짝 백일떡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한다.

무대 오르기 전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합창에 진심을 다한 ‘뜨씽즈’. ‘네 눈물 그 아픔 모두 너의 노래야’라는 가사처럼 ‘뜨씽즈’ 그 자체 ‘이게 우리야!’를 보여준 감동과 환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뜨씽즈’ 10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