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한 마요르카, 최종전서 극적 라리가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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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극적으로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팜플로나의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1-2022 라리가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사수나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39가 된 마요르카는 그라나다와 카디스를 따돌리고 16위에 오르며 라리가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10승 9무 19패가 된 마요르카는 카디스(8승 15무 15패)와 승점이 39로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16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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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극적으로 프리메라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팜플로나의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1-2022 라리가 최종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사수나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39가 된 마요르카는 그라나다와 카디스를 따돌리고 16위에 오르며 라리가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10승 9무 19패가 된 마요르카는 카디스(8승 15무 15패)와 승점이 39로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 16위가 됐습니다.
라리가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골 득실이 아닌 경쟁 팀끼리 맞대결 전적을 우선합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벤치에 앉혀뒀지만 교체로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라나다는 홈에서 에스파뇰과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38을 기록, 18위로 떨어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는 그라나다를 비롯해 레반테(8승 11무 19패, 승점 35)와 알라베스(8승 7무 23패, 승점 31)의 강등이 결정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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