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닥터로이어' 캐스팅[공식]

[스포츠경향]

배우 강경헌이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등 막강한 주인공 라인업에 강경헌은 ‘윤미선’ 역을 맡아 합류했다.

윤미선은 지상파 9시 뉴스 앵커 출신의 대한당 4선 국회의원으로, 정계 입문 때 공약보다 동안 미모가 더 회자됐을 정도로 젊고 아름다운 인물. 강경헌은 미모의 국회의원 ‘윤미선’으로 분해 핵심사건을 이끌어 가며 극에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경헌은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오상미역을 맡아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로 극을 완성하는가 하면,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제강그룹 회장의 아내이자 제강문화재단 이사장 ‘배경숙’ 역으로 카리스마부터 비뚤어진 모성애를 강렬하게 그려며 인상을 남겼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환혼’에 대호국 왕비 역으로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오는 6월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