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적수 없는 '범죄도시 2' 개봉 첫 주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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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지난 주말 사흘(20∼22일) 동안 관객 253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6.2%)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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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지난 주말 사흘(20∼22일) 동안 관객 253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6.2%)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5만여 명으로, 개봉 닷새 만에 전작 '범죄도시'의 누적 관객 수인 688만 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는 영화 '겨울왕국 2'(2019) 이후 처음으로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성적이다. 또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2019, 누적 관객 수 1천626만 명)의 개봉 첫 주 성적(313만9천여 명)을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하다.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같은 기간 관객 32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1.1%)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7만2천여 명이다.
'범죄도시 2'의 예매율은 이날 오전 8시20분 현재 45.6%로 1위를 차지했지만, 기존 60%대보다 낮다. 내달 1일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9일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30.7%로 2위에 올랐다.
'범죄도시 2'와 같은 날 개봉한 가수 정태춘의 음악 인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과 학교 총기난사 사건 당사자 부모들의 만남을 그린 '매스'는 지난 주말 각각 5천700여 명, 2천7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와 8위에 올랐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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