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 윤희상부터 오현택까지, 은퇴 선수들 총출동

김명미 2022. 5. 23.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놓치면 후회할 역대급 경기가 펼쳐진다.

5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탑클래스 팀이 또 다른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뭉친 '드림 리턴즈'와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탑클래스를 잡으러 왔다는 드림 리턴즈 선수들은 "침대 야구 하는 걸 보고 사회인 야구 4부 정도 보는 것 같았다", "수비를 너무 못한다"며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놓치면 후회할 역대급 경기가 펼쳐진다.

5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탑클래스 팀이 또 다른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뭉친 ‘드림 리턴즈’와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탑클래스 팀은 대학 야구 명문 성균관대를 10대 7로 꺾고 창단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4번 타자 김태균이 창단 첫 홈런을 터뜨리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완벽히 탈출, 폭발적인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첫 승리로 기세등등해진 이들이 드림 리턴즈와의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세 번째 공식 경기 상대로 베일에 싸인 팀 ‘드림 리턴즈’가 소개됐다. 탑클래스를 잡으러 왔다는 드림 리턴즈 선수들은 “침대 야구 하는 걸 보고 사회인 야구 4부 정도 보는 것 같았다”, “수비를 너무 못한다”며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드림 리턴즈는 윤희상-오현택-유민상 등 초호화 은퇴 선수단으로 구성. 두 팀 모두 프로 출신들인 만큼 지난 경기들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선수들의 막상막하 승부에 MC석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는데, 김구라의 깜짝 놀란 리액션과 어느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있는 이찬원, 성승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예고 말미에는 탑클래스 투수 유원상이 투구한 공이 상대 타자 몸쪽으로 날아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되었는데, 더그아웃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장 홍성흔이 당장이라도 뛰어나갈 기세를 보여 ‘빽 투 더 그라운드’ 최초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는 건 아닐지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